베트남 총리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은 핀란드의 아르토 올라비 사토넨(Arto Olavi Satonen) 고용부 장관을 만나 노동 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은 경제, 무역, 투자 협력에서 잠재력을 더욱 발휘하기로 합의하고, 노동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

그린 전환, 디지털 전환, 재생에너지와 같은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의 급성장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핀란드는 장학금을 통해 베트남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국은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및 투자보호협정(EVIPA)을 활용하여 경제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