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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농림부 내부 부패 사건, 12명 기소 및 9.2백만 달러 손실 추정
2025년 01월 10일 13:26
베트남 농림부 및 연관 기업들의 부패 사건으로 인해 12명이 기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국가 예산에 약 9.2백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베트남 공안부가 농림부와 호앙 단(Hoàng Dân) 회사 등에서 발생한 뇌물 수수 및 입찰 규정 위반 사건을 수사해 12명을 기소했다.
전 농림부 차관 호앙 반 탕(Hoàng Văn Thắng) 및 전 건설관리국 장관 대행 쩐 또으이(Trần Tố Nghị)를 포함해 3명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 지연 및 다수의 투자 조정이 이루어져 약 2340억 동(VNĐ)(미화 9.2백만 달러)의 국가 예산 손실이 발생했다.
관련 프로젝트로는 응에안(Nghệ An)성의 반 몽 저수지 프로젝트, 랑선(Lạng Sơn)성의 반 라이 저수지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수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당국은 유용된 국가 자산 회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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