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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식품안전 위반 단속 강화 촉구
2025년 01월 09일 17:38
베트남이 식품안전 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식품 안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트남의 부총리 레 타잉 롱(Lê Thành Long)은 식품안전 위반 단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조치를 촉구했다.
2024년 보건부 보고에 따르면, 35만 4,820개의 식품 제공 공간 중 2만 2,073곳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되었다.
위반 사항으로 인해 6,658곳에 벌금이 부과되었으며, 총액은 335억 동(약 130만 달러)에 이른다.
온라인 및 전자상거래의 증가로 인해 식품 출처 추적의 어려움이 지적되었으며,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부총리는 2025년 우선 과제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 법률 개정 및 법적 테두리 재정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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