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민 작가의 수채화 전시회 '바람의 색채'가 하노이에서 열려 가족과 12간지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전통 종이에 수채화를 그려 일상에서 친숙한 이미지를 생생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이 반영되어 있으며, 가족의 일상적 기쁨이 작품에 잘 드러나 있다.

새로운 가족 구성원의 등장이 큰 영감을 주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따뜻하고 활기차게 그려낸다.

12간지를 주제로 한 작품들은 밝고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며, 작품은 자연과 시간을 암시하는 감정의 흐름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