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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병원 건설 지연 해결 위해 정부 조사 착수
2025년 01월 09일 11:37
베트남 정부가 비엣남-독일 우호병원과 박마이병원 건설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조사에 나섰다.
하노이 보건부 차관 도쑤언튜엔(Dỗ Xuân Tuyên)은 하남성(Hà Nam)에 위치한 비엣남-독일 우호병원과 박마이병원의 두 번째 지점 건설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을 발표했다.
두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시공-운영 계약 모델의 도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2021년 1월 공사가 중단되었다.
2023년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으며, 다양한 회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2024년 11월에 공사가 재개되었고, 남은 장애물 해결을 위한 조치가 계속 진행 중이다.
정부 감사원은 프로젝트의 법적 준수를 평가하고 책임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