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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육부의 방과 후 활동 규제, 교사와 부모들 사이 논란
2025년 01월 09일 10:23
베트남 교육부의 방과 후 수업 규제가 교사와 부모들 사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베트남 교육부가 발행한 제29호 통지에 따라 초등학생의 방과 후 수업이 예술, 스포츠, 생활 기술 훈련을 제외하고 금지되며, 교사들은 수업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

하남(하남)에 있는 초등교사인 후 하(Thu Hà)는 규제로 인해 생계가 어려울 것을 우려하며, 방과 후 수업을 2025년 2월 전까지 해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학부모들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방과 후 수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규제는 교사와 부모 모두에게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육 전문가인 응웬 티 투 후옌(Nguyễn Thị Thu Huyền)은 규제가 교사들의 추가 수입 기회를 차단한다고 지적했으며, 일부는 교육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규제의 목적은 방과 후 수업의 착취적 관행을 근절하는 것이며,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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