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매년 12월 26일 기념하는 인구의 날 주제는 '국가 번영과 가족 행복을 위한 인구 질 향상'이다.

베트남은 급속한 고령화, 성 불평등 등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인구 성장률 억제 및 대체 출산율 유지 등 여러 성과를 보였다.

2023년 인구는 1억 4백만 명에 달하며 세계 15위, 동남아에서 3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율 감소와 빠른 고령화 등은 노동력 감소와 사회복지 부담 등 장기적 도전에 직면하게 한다.

보건부는 인구 문제를 경제 발전 프로젝트에 통합할 것을 촉구하며 다양한 대책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