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열린 산업 및 무역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베트남 기업의 탄소시장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탄소시장은 첫 도입된 지 10년이 되었지만 베트남에는 여전히 생소하게 느껴지는 과제로, 많은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현재 많은 베트남 기업들이 다양한 이유로 탄소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운영 원리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다.

기업들은 법적 틀 개선 및 금융 지원 메커니즘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통한 청정 생산 기술 투자와 에너지 관리가 필수적이다.

베트남의 탄소시장은 2025-28년 파일럿을 거쳐 2029년 공식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며, 이는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열쇠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