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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강아지들의 따뜻한 집을 찾는 호주 여성의 17년 여정
2024년 12월 26일 09:45
호주인 엘리자베스 홈프레이는 베트남에서 17년간 유기견을 돌보며 새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왔다.
호주인 엘리자베스 홈프레이는 2007년 호치민시에 이주하여 유기견 구조에 나섰다.

그녀는 2019년 베트남 최초의 300제곱미터 유기견 보호소 'Laws for Paws Vietnam'을 설립했다.

보호소는 개들의 구조, 재활, 재입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메콩 델타에서 구조한 허스키는 엘리자베스의 구조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사례다.

2025년, 보호소는 동나이에 확장되어 지역 관광과의 결합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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