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사관은 라오스 대통령실에 독립훈장과 우정훈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비엔티안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베트남 국가주석의 위임을 받아 라오스 대통령실과 전·현직 실장, 부실장 그리고 부서장들에게 각각 독립훈장 및 우정훈장을 전달했다.

타암 대사는 이 자리에서 베트남과 라오스의 오랜 특별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라오스 측에서는 김마니 퐁세나 실장이 베트남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양국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라오스 대통령실은 2020년에 체결된 협력 협정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