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악의 전설 사카모토 류이치의 추모 콘서트 영화가 그의 미발표 공연을 담은 작품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상영 예정이다.

사카모토는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나 1978년 솔로 데뷔 앨범 'A Thousand Knives'를 발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를 결성하고 나서 솔로로 전향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가로 자리잡았다.

사카모토는 영화 음악에서도 돋보이며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와 '마지막 황제'로 주요 상을 수상했다.

2023년 암으로 그가 생을 마감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피아노 연주 영화는 그의 전 생애 음악을 아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