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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역에 남아 있는 전쟁 폭발물 감소 위한 노력 지속
2024년 12월 25일 15:47
베트남은 전국적으로 잔류 폭발물 제거와 교육 확대를 통해 전쟁 후 폭발물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베트남에는 여전히 약 5.6백만 헥타르의 땅에 전쟁 잔류 폭발물이 남아 있으며, 이는 전국 토지 면적의 17.7%에 해당한다.

빈 푹( Bình Phước) 지역의 폭발물 오염지역은 전체 면적의 30.46%에 달한다.

정부는 연간 계획을 통해 지뢰 사고 예방 교육과 폭발물 제거를 추진하여, 내년까지 사고 발생을 제로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 푹 지역에서 교육, 정보 제공, 대중 매체 활용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진행 중이다.

학교에서는 '저항 전쟁 폭발물 극복 학교 대사' 대회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전쟁 폭발물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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