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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잔여 지뢰와 폭발물, 여전히 국민 안전 위협
2024년 12월 25일 15:47
베트남 내 전쟁 잔여 폭발물로 인한 위험이 지속되며, 지뢰 사고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베트남에는 여전히 5.6백만 헥타르의 땅이 전쟁 잔여 폭발물로 오염되어 있어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빈푹(평푸억) 성은 오염 지역이 많아 특히 지뢰와 폭발물 사고 예방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VNMAC는 매년 지뢰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인식 제고 및 예방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법률과 기준을 개선하고 피해를 줄일 예정이다.

성, 군, 마을 단위로 교육 세션 및 영화 상영, SNS를 통한 안내가 시행되고 있다.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를 통해 전쟁 잔여 폭발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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