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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경제
베트남-아세안 교역 763억달러 돌파,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
2024년 12월 18일 11:07
2023년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 간 교역이 13.9% 증가하며 763억달러를 기록, 특히 태국이 최대 수출입 시장으로 부상했다.
올해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 간 교역액이 1~11월 동안 763억달러에 달하며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수출은 338억달러로 13.8% 증가했고, 수입은 424억달러로 13.9% 증가하며 무역수지 적자는 86억달러였다.
태국은 수출액 71억5000만달러로 최대 수출국이며,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가 뒤를 이었다.
브루나이와 라오스로의 수출은 각각 134%, 31.8%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수입 측면에서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주요 수입국으로 부상했지만, 필리핀에 대한 수입은 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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