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비 조사에서 3년 연속으로 가장 저렴한 국가로 선정됐다.

인터네이션 커뮤니티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86%가 생활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68%는 가처분소득이 충분하다고 느꼈으며 65%는 개인 재정 상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캐나다는 외국인에게 생활비가 가장 비싼 국가로 꼽혔으며, 핀란드, 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파나마, 필리핀, 인도 등 다른 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들도 생활비가 저렴한 국가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