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가 지속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격려금을 지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만 35세 이전에 자녀 두 명을 출산한 여성에게는 300만동(118달러)의 격려금을 제공한다.

빈곤층과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산전 및 신생아 검진비로 200만동(79달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책 승인 시 향후 5년간 지방비 지출은 약 1980억여동(7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