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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월 광물 수입 급증… 전년 대비 62.4% 증가
2024년 11월 28일 23:39
베트남의 10월 광물 수입이 전년 대비 62.4% 증가하며 주요 공급국인 호주와 브라질의 수입량도 크게 늘었다.
베트남은 10월 광물 수입량과 가치가 전월 대비 46%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62.4% 및 53.3% 증가해 240만 톤, 약 2억 5,750만 달러에 달했다.

2024년 첫 10개월 동안의 수입량은 전년 대비 29.9%, 가치로는 27.5% 증가해 2,184만 톤, 2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국으로는 호주와 브라질이 있으며, 호주에서의 수입은 9.75백만 톤으로 29.4% 증가하였고, 브라질에서는 5.96백만 톤으로 54.2% 증가했다.

수입 가격은 10월 평균 톤당 107.8달러로 지난달 대비 0.14%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 5.6% 하락했다.

특히, 터키에서의 수입은 1,447% 증가한 238,799톤에 달했고, 인도에서의 수입도 16.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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