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31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이익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사들을 승진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실무급 임원의 전진 배치를 통해 불확실한 환경에 선제 대응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김태형 부사장은 1989년 효성물산 입사 후 다양한 주요 역할을 거쳐 현재 효성굿스프링스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인사는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