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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온그룹, 베트남 하롱시에 대규모 복합쇼핑몰 착공
2024년 11월 25일 16:04
일본 이온그룹이 베트남 하롱시에 새 복합쇼핑몰 건설을 시작하며 베트남 내에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유통 대기업 이온그룹이 베트남 하롱시에 복합쇼핑몰을 내달 초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9만1000㎡ 부지에 2억200만 달러가 투입되며, 2025년 통일절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온그룹은 베트남의 급속한 소비 시장 성장에 발맞춰 하노이와 호치민 등 대도시에 7곳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롱안성과 껀터시 등에서도 신규 쇼핑몰 투자 계획을 진행하며, 현지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베트남 사업은 전체 해외사업 이익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온그룹의 베트남 내 매출은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